◈ 호버 크래프트 (Hovercraft)

 

◎ 역사
호버크래프트는 1950년대 초에 영국에서 개발 되었다. 그 뒤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연구, 발전되어 처음엔
해안 경비대, 군사용, 화재구조, 자연 보호 감시 활동, 수상 인명구조, 수송 등에 이용되었다. 그러나 1980년대 중반 이후에 스피드와 스릴,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에 의해 대중 스포츠로 변모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88년 서울 올림픽으로 다양한 스포츠를 접할 계기를 갖게 되었으며 호버크래프트도 그때 소개된 레포츠의 하나이다. 장비의 가격은 보통 1천만원대로 비싸고, 특별한 강습기관이 없어 그동안 활발히 보급되지 못하였지만 이제는 레저 업체들이 강습과 대여를 시작하였고 호버크래프트의 국산화가 성공하였으므로 앞으로의 전망은 매우 밝다.

 

◎ 특징

호버크래프트는 수륙 양용으로 뭍과 육지를 넘나들며 스피드와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신세대 레포츠이다. 선체가 마치 고무보트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배 위에 설치된 엔진의 커다란 프로펠러에서 나오는 막강한 바람의 힘으로 물위를 달리게 되어 있는 공기 부양선이다.

또한 보통 수면과 맞닿아 떠가는 배와는 달리 물이나 육지 위를 한뼘정도 떠서 날아가는 형태로 다른 수상 레포츠로는 맛볼 수 없는 고속비행과 묘기비행의 묘미가 있다.

조종법은 모터보트등 여타의 것들과는 달라 다소 낯설은 면이 있지만, 1시간 정도면 쉽게 조종이 가능하며 관광, 낚시, 수렵 등에도 이용할 수 있다. 단, 프로펠러에 의한 사고에 주의하여야 한다.

 

◎장소

호수,강,바다 등 물이 있는 곳은 기본이고 그밖에 늪지대, 젖은 모래 위, 진흙, 얼음 위, 아스팔트 등의 땅 위, 25도 경사진 곳에서도 즐길 수 있다.